[★영상] '데뷔' 펜타곤 진호·홍석 "SM·YG 나온 이유는…" / YTN (Yes! Top News)

2017-11-15 16

그룹 펜타곤에 진호, 홍석이 소속사를 옮겨 큐브에서 데뷔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오늘(10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세빛둥둥섬)에서 첫번째 미니 앨범 ‘펜타곤(PENTAG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호는 앞서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연습생 생활을 하며 'SM 더 발라드'로 활동한 바 있으며, 홍석은 YG 엔터텐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다 그룹 '아이콘' 멤버를 선발하는 엠넷 ‘믹스앤매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먼저 진호는 "SM에서 6년 정도 연습했다"며 "내가 생각하고 있던 길과 회사가 생각하는 길이 조금 달라서 좋게 인사를 하고 나왔다"고 밝히며 "큐브에서 불러줘서 오디션을 보고 큐브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홍석은 "YG에서 아이콘 멤버를 선발하는 '믹스앤매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탈락을 했다"며 "아이돌로 데뷔하기에 어린 나이가 아니라 나의 차례가 언제 올지 덜컥 겁이 났다"며 "나만을 위한 팀을 찾아야 겠다 생각하고 여러 회사를 찾던 중 큐브의 이상적인 '펜타곤' 데뷔 계획을 듣고 큐브에 오게 됐다"고 답했다.

펜타곤은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비스트, 비투비 이후 4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으로, 2016년 5월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팀명인 ‘펜타곤’은 오각형을 의미하며 아이돌이 갖추어야 할 5가지 요소(보컬/랩, 댄스, 팀워크, 끼, 마인드)를 완성하여 완벽한 그룹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야심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멤버들이 데뷔 앨범부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열정과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펜타곤은 10일 자정에 첫번째 미니 앨범 ‘펜타곤(PENTAGON)’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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